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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역동

FREE KIM이라는 이름으로 작가활동을 시작. 프리아트 갤러리와 비닐하우스 갤러리를 만들고 말을 주제로한 크리에이티브한 작업들, 인제 스피디움에서는 자동차를 주제로 한 작업들. 역동성과 강렬함을 선으로 표현한다. 말이나 자동차처럼 자유롭게 달리고 싶었던 갈망을 작가의 이름과 작품에서 나타내었다.

2016, 부산 국제 모터쇼 초청전시
<자동차, 꿈과 속도의 빛 展> 

2016, 홍천 스피디움 미술관
<제2막 1장 展> 

​작가의 회고
모든 상황이 어지러워졌으나 정신을 차리고 조그맣게 비닐하우스 미술관을 만들어 처음 와 본 홍천의 시대가 시작 되었다. 홍대앞 프리아트가 부흥기라면 비닐하우스 갤러리는 절정기였다. 2011년이었다.
 
추운 날에도 장작불과 연탄불로 몸을 녹여가며 미술의 자유와 열정을 발산하였다. 이때는 그야말로 현대미술 반구상에서 비구상으로 넘어가는 대학시절 그토록 하고 싶었던 작품을 이제서야 실현할 수 있어 참으로 행복했던 시기였다. 이때에 과감하고도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작품을 할 수 있었다.
 
이 시대가 청년적 시기였다고 볼 수 있다. 이때 나이가 53세로 작품 <웃는 말>, <내밀한 숲>이 있다.
인생이란 알 수 없는 운명이다. 자동차를 그린다고는 꿈도 못 꾸었으나 경주장 내의 호텔 생활과 냉난방과 넓찍한 작업실에 바로 볼 수 있는 경주장 서킷 그리고 굉음. 멋진 풍광에서 자동차 전문 전속화가로 활동하여 1년간 70점 내외의 작품을 하였다.
 
색다른 경험이 되었고, 그 작품 전부를 부산 벡스코 국제모터쇼에 50평 규모의 단독 전시부스를 갖춘 전시회에 초청된 것이 큰 소득이었으며, 인사동 인사아트 플라자에서도 전시를 진행하였고, 1년후 또 새로운 작품으로 홍천 미술관에서 자동차 개인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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